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공무원되는법] 자기소개서 꿀팁!

 

 

나는 취업준비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 준비하니까 자기소개서는 필요 없어! 라고 하시는 분들! 그런 생각은 금물입니다. 공무원 직렬에 지원할 때에는 직무수행계획서라는 것이 필요한데요. 일반 공채 외에 경력직이나 시간제 공무원 등에 종종 필요 합니다. 하지만, 일반 공채의 경우에도 면접 전 사전조사서를 쓰는 등 ‘자기소개서’의 형식을 갖춘 것을 쓸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은 공무원 자기소개서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내 장점 = 공무원 장점?

 

 

 

 

일반 회사에 지원할 때에도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가진 장점이 공무원 직렬에 어울리는 지를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공무원은 차분하면서, 신중하고 성실한 인재가 적합한데요. 톡톡 튀는 창의성이 중요하게 여겨 졌던 디자인 직렬 우수 자소서를 벤치마킹 하면 안되겠죠? 물론 공직에서 일할 때에도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품 디자인에서 발휘되는 창의성과는 다른 맥락이겠죠. 쓰기 전 잘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진솔하게

 

 

 


자기 자신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좋지만, 진솔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공무원 직렬은 더 중요하죠. 누가 봐도 거짓말이거나 허풍 같은 내용은 적지 않는 게 좋아요. 솔직하게 적어야 면접에 가서도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거짓 내용을 적게 되면, 압박 면접 과정에서 들통날 수 있어요.

 

 

 

 

 

 

 

 

 

 

 

 

 

 

앞 뒤가 안 맞는 장점, 단점은 금물

 

 

장점이 ‘꼼꼼함’인데, 단점이 ‘서두르는 점’이라면 조금 앞 뒤가 맞지 않겠죠? 아무래도 서두르게 되면 꼼꼼하게 챙기기보다는 잘 빠뜨리게 되니까요. 장점이 ‘완벽주의’인데 단점이 ‘덜렁대는 성격’인 것도 말이 안되겠죠? 우수 자소서를 벤치마킹 하거나, 좋아 보이게 포장하는 것도 좋지만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강조한 키워드와 반대되는 모습에 대처

 

 

 

내 장점이 ‘성실함’이라고 적었는데, 학점이 좋지 않다면? ‘활발하고 도전적인 성격’이라고 했는데, 학교 생활 외에는 한 게 없다면? 이런 포인트는 면접 때 반드시 공격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미리 방어할 내용을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다른 활동에 더욱 집중 했다던지, 학교 생활 내에서 도전했던 것들을 생각해서 답변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