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국가직 공무원 9급 면접 상세 후기 Real!

 

 

 

 

 

 

점점 더 중요도가 올라가는 공무원 면접!

오늘은 국가직 9급에 합격한 분의 면접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꼼꼼한 면접 준비 전략, 함께 확인해 봅시다.

 

 

 

 

 

 

 

 

사전 조사서

 

 

사전 조사서를 쓰지 않는 직렬도 있긴 하지만,

이 분의 경우에는 사전 조사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사전조사서라는 것은 면접장에서 면접을 보기 전에

미리 작성을 해서 면접관에게 제출 하는 내용으로,

이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게 됩니다.

 

사전 조사서는 3가지 문항으로 되어있는데요,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성취 경험, 실패 경험 등 자신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사전 조사서 작성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항 나누기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할 때에,

문항을 나눠서 깔끔하게 답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살면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경험’을 서술하라고 한다면

시기, 상황, 결과 3가지로 나누어서 서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인도 좀 더 깔끔하게 답변할 수 있고,

읽는 사람도 내용이 눈에 더 잘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스터디

 

 

저는 스터디를 하는 것을 굉장히 권해드립니다

면접경험이 많으신 분이나 직장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안 해도 되겠지만, 공무원 면접이라는 것이

또 일반 기업 면접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서

가볍게라도 스터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첫 한달 간

첫 한 달간은 모여서 사조서를 쓰는 연습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벼운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면접 전 2주간

이 때는 실전에 돌입하는 것처럼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보통 면접관들이 3명이 들어오기 때문에,

3명은 면접관 역할을 하고 1명은 지원자 역할을 하도록

스터디는 기본 4명 이상으로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실제 면접처럼 시간도 철저하게 지켜서 연습 했는데요,

25-30분 정도 진행하고 피드백을 하는 방식으로 일주일에 2회 하였습니다.

 

다른 스터디와 모의 면접

이건 필수는 아니지만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면 좋은 연습인데요.

매번 보는 사람들끼리 하다 보면 질문 거리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럴 때는 공무원 준비 카페 등을 활용해서

다른 스터디 1-2 그룹 정도와 컨택한 다음에,

조원을 섞어 가면서 모의 면접을 해보도록 하세요.

생각지 못한 질문이 튀어나올 수 있고, 또 다른 조원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면접 당일

 

면접 당일에는 사전조사서를 제출한 후에,

자신의 차례가 될 때까지 대기해야 합니다.

순서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 수도 있으니 그 점 유의하세요.

 

면접의 기본은 사전조사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사전조사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물어볼 것이나,

면접관이 좀 까다로운 경우에는 아예 다른 내용을 물어보거나

압박 면접이 진행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볼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진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이니 만큼, 부풀리거나 허세스러운 면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잘 포장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말도 안 될 만큼 부풀리거나 거짓말 하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