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2018 수능 윤리와 사상 최고오답 선지 분석①

 

 

 순위

 문항번호

오답률 

보기선택비율 

 ①

 ②

 ③

 ④

 ⑤

 1위

 5번

 68.9%

31.1%

5.0% 

30.5% 

22.1% 

10.8% 

 2위

 18번

 43.6%

8.6%

3.9%

56.4%

20.7%

10.0%

 3위

 9번

 42.2%

2.5%

57.8%

33.6%

1.7%

2.0%

 4위

 15번

 37.3%

5.0%

6.3%

62.7%

18.9%

6.7%

 5위

 13번

 35.8%

7.2%

4.1%

1.5%

64.2%

22.8%

 6위

 12번

 35.3%

11.6%

7.5%

8.9%

6.8%

64.7%

 7위

 6번

 29.0%

13.6%

6.7%

3.3%

71.0%

5.0%

 

 

2018 수능 사회탐구 윤리와 사상 과목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틀린 문제는 5번, 18번, 9번, 15번, 13번 순 이였습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을 분석해보도록 할께요.

 

오답률 1위 (68.9%) 5번

 

 

5번은 석가모니의 무아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는 문제입니다.

(가)를 주장한 사상가는 석가모니 이고, (나)의 가로 열쇠

(A)는 무위, (B)는 물아 이므로

세로 (A)는 '무아' 입니다.

 

석가모니의 무아 개념은 영원불멸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제시된 개념이지만, 무아가 현상계 속에 '어떠한 나'도 존재

할 수 없음을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가상적 자아(가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아는 독립적인 실체를 부정하는 말이며,

'불멸하는 나'를 부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에 대한 집착을 끊어 버리라고도 하며

'독자적인 나'가 없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옳지 않은 답은 ① 입니다.


윤리 과목에서 낱말퍼즐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곤 합니다.

세로열쇠와 가로열쇠에 들어갈 단어를 몰라도

유추해서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정확한 문제풀이를 위해서는 개념어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답률 2위 (43.6%) 18번

 

 

18번은 흄과 칸트의 사상을 비교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갑은 흄이고, 을은 칸트인데요.

칸트는 절대적이고 보편타당한 도덕 법칙을 따를 것을 강조하는 학자입니다.

위의 도덕법칙은 실천 이성에 의한 자율적 명령이므로,

각 개인이 나름대로 정립한 행위의 규칙인 준칙은

보편화 가능성을 확보할 때 도덕 법칙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답은 ③ 보편화할 수 있는 준칙은 도덕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입니다.

 

오답선지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흄에 따르면 이성은 도덕적 실천의 직접적인 동기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성은 상황의 분석이나 합리적인 대책 수립 등과 관련해 일정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는 표현을 옳지 않습니다.

 

② 흄에 따르면 사람들이 함께 느끼는 정서적 반응이 선악의 구별 근거가 됩니다.

따라서 도덕적 구별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④ 칸트에 따르면 의무에 맞는 행위라고 해서 모두 도덕적인 행위는 아닙니다.

의무이기 때문에 한 행위만이 참된 도덕적 가치를 갖습니다.

 

⑤ 흄은 도덕의 목적을 모든 사람들의 행복 증진과 관련지었지만,

칸트는 도덕을 수단화 해서는 안된다고 보았으므로

갑은 맞지만 을은 옳지 않은 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