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생활과 윤리 최고오답 선지 분석②
2018 수능 생활과 윤리 최고오답 선지 분석②
순위 문항번호 오답률 보기선택비율 ① ② ③ ④ ⑤ 1위 9번 61.2% 5.3% 38.8% 23.8% 8.2% 23.8% 2위 11번 59.1% 9.7% 40.9% 9.8% 16.6% 23.0% 3위 12번 43.6% 4.6% 3.1% 9.9% 26.0% 56.4% 4위 19번 36.7% 6.6% 1.1% 27.9% 63.3% 1.1% 5위 14번 33.5% 13.4% 6.0% 8.0% 66.5% 6.0% 6위 18번 27.5% 2.0% 18.8% 72.5% 5.3% 1.4% 7위 7번 26.3% 1.2% 19.9% 2.6% 2.4% 73.7%
①편에 이어 오늘은 최고오답률 3위~5위 문제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할께요
오답률 3위 (43.6%) 12번
12번 문제는 맹자와 마르크스의 직업 노동에 대한 입장에 대해 묻고 있는데요.
갑(맹자)는 사회적 분업 차원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소인과 정신노동을 하는 대인을 구별합니다.
을(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의 분업이 노동자를 노예화 시킨다고 보고
분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에서 옳지 않은 것은 ⑤번입니다.
마르크스는 분업이 인간을 기계의 부속품으로 만들고, 수단화 시킨다고 보며
노동 분업을 반대한 학자입니다.
맞는 선지들을 분석해보면
㉠ 맹자는 직업 노동에서 대인과 소인을 구분하고 각자가 자신의 맡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맹자는 백성의 생업이 보장되지 않으면 도덕심을 지니기 어렵다고 보았고,
㉢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는 생산 수단이 없으므로
자본가에게 예속될 수 밖에 없다고 보았습니다.
㉣ 마르크스는 노동이 본래 인간의 본질을 구현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창조 활동이라고 보았습니다.
12번 문제는 맹자의 무항산 무항심, 대인과 소인의 역할 구분
마르크스의 노동 분업, 자본사회에 대한 입장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마르크스는 노동 분업만 반대하는 것이고 노동 자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자임을 헷갈리면 안됩니다.
오답률 4위 (36.7%) 19번
19번 문제는 동물 실험에 대한 토론의 핵심 쟁점을 묻고 있습니다.
갑은 인간 실험은 부당하지만 동물 실험은 필요하며, 동물 실험을 정당화 했고
을은 동물 실험이 인간 실험마저 정당화할 수 있다는 근거를 들며
인간 실험과 마찬가지로 동물 실험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갑은 인간 실험은 부당하지만 동물 실험은 정당하다고 보는 반면에
을은 인간 실험과 동물 실험을 모두 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 실험과 달리 동물 실험은 정당한가?"
가 갑과 을의 토론 핵심 쟁점임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었어야 합니다.
오답률 5위 (33.5%) 14번
14번의 서양 사상가는 요나스 이고 요나스의 책임 윤리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요나스는 칸트의 정언 명령을 생태학적인 상황에 적용해서 새로운 명법을 제시한
학자이고, "너의 행위의 결과가 지상에서의 진정한 인간적 삶의 지속과 조화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 라는 명법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④번의 "A이면 B하라" 는 조건부 명령 (가언 명령) 이므로
요나스의 명법과 적절하지 않습니다.
요나스의 새로운 생태 윤리도 기출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므로
요나스의 환경윤리, 책임윤리에 관련된 내용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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