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출입국 관리직 공무원의 모르던 매력 알아보기

 

 

 

외국인의 입국, 체류, 이민 등이 늘어나면서 업무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출입국관리직!

경쟁률도 높고 꾸준히 인기 있는 직렬이지만, 출입국관리직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데요,

근무환경이 너무 힘들다는 것 말고는 긍정적인 부분을 잘 알기가 힘든 직렬입니다.

오늘은 출입국관리직의 현직분이 말하는 출입국 관리직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수도권에 정착할 수 있다

 

 

 

국가직의 경우 전국 순환이 기본입니다. 서울시나 경기를 제외한 지방직은 다른 지방으로 가야 하죠.

만약 본인이 다른 지역 지방직이나 일반 국가직 순환근무에 자신 없다면,

국가직렬에서 출입국관리직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본부 업무의 70-80프로가 수도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서 돌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9급의 권한이 큰 편

 

출입국관리직의 특징은 업무 할 때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때문에 같은 급수의 다른 직렬과 비교해 보았을 때 9급의 권한이 큰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높은 업무 자율성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직렬이 매력적인 직렬일 것입니다.

 

 

 

 

 

 

 

 

 

 

 

 

 

 

외국에서 근무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장점을 말씀 드리기 전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이,

미국이나 유럽 등 좋은 외국으로만 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정말 다양한 나라를 갈 수 있고, 글로벌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는 직렬입니다.

 

이런 특징 때문인지 합격하고 나서 제2외국어를 필수로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신, 외국에서 근무하고 싶다면 영어 외에 제2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오니까요.

 

 

 

 

 

 

 

 

 

 

 

 

 

높은 월급

 

출입국관리직은 일반행정직에 비해 1호봉을 높게 쳐줍니다.

쉽게 말해서 출입국관리직은 2호봉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은 호봉을 더욱 높게 받겠죠?

그 외에 추가로 붙는 수당이 일반 행정직에 비해 많습니다.

물론 일반 행정직에 비해서 업무 강도는 셉니다. 돈을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다이나믹한 근무

 

 

출입국관리직은 일반행정직에 비해 다이나믹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공무원을 선택하는 큰 이유는 안정적인 업무 때문이겠죠.

하지만 좀 더 다이나믹한 근무를 하고 싶다면 출입국관리직을 선택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제2외국어가 중요하기도 해서 해외에서 살다 온 분들의 비율도 높은 직렬인데요.

외국인을 접하는 일이 많아서 입사 하고도 외국어 능력 함양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교대 근무 등 단점도 많다고 알려진 출입국관리직!

하지만 그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그 단점을 상쇄할만한 장점이 있다는 거겠죠?

오늘 포스팅을 읽고 고민하시던 분들이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