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공무원 한국사- 조선후기 사회구조의 변화 요약+기출문제

 

 

 

 

 

조선 후기에는 사회 구조의 변화가 어느 시대보다 두드러지게 일어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신분제의 동요가 가장 크게 일어났는데요, 계층별로 어떻게 신분제의 변화가 발생하였는지가 시험의 출제 포인트입니다! 7급, 9급 공무원 한국사를 비롯하여 한국사 시험이라면 중요한 내용인데요,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합시다!

 

 

 

 

 

 

 

 

 

 

◆ 양반 급증

 

 

조선 후기 전쟁 이후에 납속이나 공명첩 등을 통해 신분 상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부를 축적한 농민들 또한 양반 신분을 사들여 신분상승을 하였죠. 그러면서 양반이 급증하게 되면서 양반이 누리던 특권 또한 축소되었습니다. 이처럼 양반이 되는 사람이 많아지자 상대적으로 상민과 노비의 수가 줄어들게 되었죠!

 

 

 

 

 

 

 

 

 

 

 

 

◆ 양반 계층의 분화

 

 

 

양반의 수가 늘어난 것도 큰 변화였지만, 양반 계층이 분화된 것 또한 조선 후기 계층변화의 큰 흐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정치적 갈등으로 한 붕당이 권력을 장악하는 일당 전제화가 계속되는 과정에서 권력을 잡지 못한 양반계층은 몰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양반을 향반이나 잔반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 데요, 향반은 정권에서 밀려난 양반으로 낙향하여 향촌 사회에서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고, 잔반 또한 몰락한 양반으로 상공업, 농업 등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 중간 계층의 신분상승

 

 

조선 후기에는 서얼, 중인과 같은 중간계층의 신분상의 노력도 돋보이는 데요. 신분의 한계로 인해 사회적인 차별을 받던 서얼과 중인층이 신분상승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서얼은 관직 진출을 요구한 결과 정조 때 실제로 서얼이 등용되는 길을 마련할 수 있었고, 철종 때는 서얼의 청요직 진출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중인층 또한 이런 서얼허통 운동에 자극을 받아서 대규모로 소청운동을 펼쳤습니다.

 

 

 

 

 

 

 

 

 

 

 

◆ 농민의 계층 분화

 

 

모내기법의 전국적 확대로 광작 또한 전국적으로 실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한 농민과 그렇지 않은 농민으로 계층이 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땅을 잃고 몰락한 농민은 도시의 상공업자가 광산, 포구의 임노동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제, 마지막으로 관련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조선 후기 사회변동에 관한 내용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조선 후기 신분제의 변화! 방금 공부했던 내용이 그대로 시험에 나왔었네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조선 시대를 통틀어서 법제적인 신분제는 양천제라는 것을 잘 알아두시면 될 것 같아요! 다른 옳은 보기도 공부한 내용에 추가하여서 함께 암기하도록 하시면 오늘 공부한 내용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