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9급 공무원 한국사- 빈출되는 조선후기 농민경제 파트 정복

7급, 9급 공무원 한국사- 빈출되는 조선후기 농민경제 파트 정복

 

 

 

오늘은 공무원 시험을 대비해서 조선 후기의 농민 경제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조선 후기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잘 드러나는 만큼, 시험 문제에서도 이 부분이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어요! 중요 포인트, 콕콕 집어서 살펴볼게요!

 

 

 

 

 

①도조법

 

기존에는 수확료의 절반을 소작료로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일정 액수를 곡물이나 화폐로 내는 것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열심히 농사를 지어 이득을 내어 부농이 되는 농민들도 늘어났습니다.

 

 

②모내기법(이앙법)의 전국적 확대

 

조선 전기에 보급된 모내기법이 후기로 가면서 전국적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이는 생산량 증대와 노동력 절감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죠.

 

 

 

 

 

 

 

 

 

 

 

③광작의 발달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으로 적은 일손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자 경작지의 규모를 확대하는 농민들이 늘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민계층이 분화되었는 데요, 소수의 경영형 부농과 다수의 임노동자 등으로 분화되었습니다.

 

 

④견종법시행

 

조선 후기에는 밭고랑에 씨를 뿌리는 견종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량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죠!

 

 

 

 

 

 

 

 

 

 

 

 

 

⑤상품작물의 재배

 

 

조선 후기에는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자급자족을 위한 생산이 아닌, 시장에 팔기 위해서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농민들은 목화, 담배, 쌀, 채소 등을 재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특히 쌀의 상품화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는데요, 수요에 맞게 생산을 하기 위해 밭을 논으로 바꾸는 일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출문제를 하나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 문제의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 되면서 농민계층의 분화가 일어났다고 말씀드렸어요. 나머지 보기도 다 설명해 드렸던 내용이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 후기 농민 경제 부분은 조선전기나 다른 시대의 특징과 함께 보기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대 구분을 명확히 하여서 암기하지 않는다면 시험문제에 나올 때 상당히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공부할 때마다 시대 구분에 초점을 맞춰서 한다면 완벽한 공부법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