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의 수능 전략 연구소

공무원 한국사 빈출, 1920년대 민족실력양성 운동

 

 

 

오늘은 일제 강점기 안에서도, 스스로 실력을 양성하여 독립을 쟁취하고자 했던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주적인 노력이었던 만큼 공무원 한국사에도 아주 빈출되니 이번 기회에 완벽하게 정리하세요!

 

 

 

 

 

 

■ 물산장려운동

 

'내 살림 내 것으로'라는 문구가 물산장려운동을 뜻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20년 일제는 10년대에 행했던 회사령을 철폐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민족 자본가들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우리 것을 사용하자는 물산장려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자본가들의 이익만 대변하는 운동이라 하여,

국민의 관심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였다는 아쉬움도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 민립대설립운동

 

일본은 조선인에게는 단순한 초등교육과 기술교육만 시행하였습니다.

우리만의 대학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상재, 한용운, 이승훈 등은

민립대학기성준비회를 조직하여 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후원금을 모금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방해로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1924년에는 일본이 경성제국대학을 설립하여 이 운동을 중단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문맹퇴치운동

 

일제의 식민지 교육으로 우리나라에서 문맹자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된 운동입니다.

 

특히 언론사를 중심으로 학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했던 운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일보의 문자보급운동 (1929), 동아일보의 브나로드(1931)운동이 대표적입니다.

 

 

 

20년대 대표적인 실력양성 운동들, 문제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볼까요?

 

 

 

 

 

 

 

 

 

 

 

 

 

 

 

 

 

이 문제의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제시문을 살펴보면 조선물산 장려회라는 출처도 보이고

스스로 제작하여 공급한다는 말도 눈에 띕니다.

 

이 운동이 바로 물산장려 운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물산 장려 운동은 1920년에 시작되어 23년에 중단되었으므로 틀린 보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20년대의 실력양성 운동을 알아보았습니다.

문제까지 풀어보니 각 운동이 얼마나 시험에 잘 나오는지 알 수 있겠죠?

 

반드시 구분해서 암기해두고, 사료까지 살펴본다면 완벽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