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수험생을 위한 2019 대입 가이드

예비 고3 수험생을 위한 2019 대입 가이드

 

2019학년도 수능이 D-286 으로 다가온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예비 고3 수험생을 위한 2019학년도 대학입시 가이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은 총 76.2%이며, 작년과 동일하게 학생부 전형 위주로 선발합니다.

올해 주목해야 할 수시 전형으로는 논술전형과 학교장 추천 전형이 있습니다. 

 

 

76.2% 선발하는 수시 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먼저 목표대학의 목표학과에서 선발하는 전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모의고사 후로 발표되는 수시 세부 모집 요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은 전형별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와 비교과 활동, 수능과 면접 등의 요소로

이루어진 대학/학과별 특성에 따라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최상위권에서 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 않으므로

내신과 학생부, 면접만 잘보면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두번째로는 학생부 교과전형인데요.

종합전형과 마찬가지로 학생부와 비교과활동, 수능과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특히 지방대학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비해 비교과 활동 반영이 적고 교과 반영 비율이 높아

내신이 높은 학생이라면 이 전형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논술 전형입니다.

이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 그리고 수능 최저 등의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논술 고사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크게는 70%~ 작게는 60% 까지

논술 고사 성적을 반영하고 그 외 요소를 반영합니다.

상위권에서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이며 수능 최저 반영 여부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낮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성 전형입니다.

적성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수능 최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수능 최저 미적용 대학이 대다수이고 적성고사가 수능 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공부와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형입니다.

 

 

고3 1년동안 어떻게 수시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먼저 내신은 꼭 챙겨야 합니다.

수능 공부를 병행하더라도 고3끝까지 내신 관리를 소홀히해서는 안됩니다.

고1 내신이 20%, 고2 내신이 30%, 고3 내신이 50%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수를 하게 될 경우 3학년 2학기 전체 성적이 반영되므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생활 또한 당연히 충실히 해야 합니다. 특히 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와 비교과 활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수능 최저보다 높게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수시 불합격에 대비해 정시 합격선까지 수능 점수를 최대한 올려야 합니다.

 

수시 고사(논술, 적성 등)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 대입에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